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형 블록버스터 쇼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이하 원더티켓)이 안방 1열에서 관객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쇼뮤지컬 '원더티켓'을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유튜브 M2, PLAYDB 채널과 네이버TV 네이버 공연, 원더티켓 채널, 브이라이브 V MUSICAL 채널, TVING에서 무료 온라인 상영한다고 밝혔다.
'원더티켓'은 지난 9월 25~2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초연했다. 당초 같은 달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장소를 옮겼다.
'원더티켓'은 비무장지대(DMZ)라는 단절과 갈등의 공간이 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공연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DMZ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선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만든 창작뮤지켤이다. 대형 ABR에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키네틱 라이팅볼 등 첨단기술을 접목했다.
윤도현과 유회승(엔플라잉)이 바람의 신 '풍백'으로 출연했다. '노신사' 역은 이황의, 노신사의 손녀 '해나' 역은 이서영, '단야' 역은 맡았다. 뮤지컬 앙상블과 전문 댄서 35명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