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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 추진…운행 안전성·승차감 개선

대전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 추진…운행 안전성·승차감 개선

    국가철도공단, 2015년 10월 개통 목표

    경부고속선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 위치도. 국가철도공단 제공경부고속선 대전북연결선 건설공사 위치도. 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이 경부고속철도 노선 가운데 선로 곡선이 심해 승차감이 떨어지는 등 불편을 줬던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대전북연결선) 선형개량을 위해 관련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고속열차가 운행 중인 구간으로 공단은 해당 구간 5천962㎞를 2개 공구로 나눠 고속 전용선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3천7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경부고속철도 전 노선이 고속 전용선으로 바뀌고 고속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와 승차감 개선, 속도 향상, 유지보수비 절감 등이 이뤄질 것으로 철도공단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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