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이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수 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3일부터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열람·발급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열람 또는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이용하지 않을 경우 종전처럼 우편이나 인편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취학 통지를 받게 된다.
서울시 거주 학부모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도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고,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예비소집일에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배정된 학교에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취학 통지 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