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연합뉴스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이 21일 성남도개공 1층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8시 24분쯤 "성남도시개발공사 1층 사무실에 사람이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남도개공 관계자는 숨진 김 처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10여분 전인 오후 8시 13분쯤에는 김 처장의 아내가 "남편과 연락이 안 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