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도 제공충남도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4일 충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소비자 보호 및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축자재,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의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서산 옥외실증센터 등 전국 32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충남도와 연구원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