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해외유입 186명, 국내 감염 83명 등 총 269명이 늘어 누적 894명(해외유입 479명·국내 감염 4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미국발(發) 입국자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19명 △프랑스 9명 △캐나다 5명 △네덜란드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이탈리아 2명 △카자흐스탄 2명 △터키 2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몰타 1명 △몽골 1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인도 1명 △중국 1명 △카메룬 1명 △카타르 1명 △케냐 1명 △필리핀 1명 △헝가리 1명 등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