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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액션 레전드 귀환…'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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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액션 레전드 귀환…'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19일 개봉

    외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외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좀비 액션 호러 레전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기원을 담은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가 오는 19일 개봉한다.
     
    많은 사랑을 받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리부트로 주목받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감독 요하네스 로버츠)는 '엄브렐러'의 철수 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지옥으로 돌변한 '라쿤시티',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호러다.
     
    이전 시리즈처럼 T바이러스 창궐 이후의 세상이 아닌, T바이러스로 인한 대재앙의 최초를 다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든 이야기는 이곳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처럼 대재앙의 시작이었던 엄브렐러 본사가 위치한 라쿤시티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또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원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1, 2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담은 최초 실사 영화화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2000년 첫선을 보인 '레지던트 이블'은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러와 비밀 연구소 하이브, 치명적인 T바이러스의 등장, 그리고 하이브를 탈출하기 위해 레드 퀸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를 모았고, 지금까지도 좀비 액션 호러의 레전드로 불린다.
     
    이후 T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앨리스와 그의 일행들이 또다시 죽음의 도시가 된 라쿤시티를 탈출해야 하는 상황을 그린 '레지던트 이블 2', 본격적인 좀비 창궐 시대를 다룬 '레지던트 이블 3–인류의 멸망', 앨리스가 엄브렐러의 수장 웨스커를 잡기 위해 엄브렐러 본사를 공격하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앨리스가 엄브렐라의 비밀기지에서 깨어난 후의 이야기를 다룬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 그리고 앨리스에 얽힌 모든 비밀이 밝혀진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함께 다시 돌아온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오는 1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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