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현재 도내 확진자는 403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39명이 적다. 인구 10만 명당 확산세는 김해·통영·창녕·진주·양산 순으로 거세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21일 오후까지 4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 시군에서 4038명(해외 7명 포함)에 이른다. 전날 같은 시간(4277명)과 비교해 239명이 적다.
김해 900명 창원 880명, 진주 573명, 양산 556명, 거제 316명, 통영 190명, 사천 109명, 거창 76명, 창녕 75명, 밀양 69명, 함안 62명, 고성 62명, 함양 54명, 합천 35명, 남해 27명, 의령 23명, 산청 20명, 하동 11명이다.
이날 자정까지 700~800명대 정도 추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최종 확진자는 4천 명 후반대가 예상된다.
2월 누적 확진자는 5만 8253명이다.
1일 901명, 2일 910명, 3일 1064명, 4일 1483명, 5일 1763명, 6일 1672명, 7일 1902명, 8일 1947명, 9일 2340명, 10일 2192명, 11일 1699명, 12일 2665명, 13일 2802명, 14일 2770명, 15일 4449명, 16일 4480명, 17일 4622명, 18일 4417명, 19일 5092명, 20일 5045명, 21일 오후 현재 4038명이다.
최근 일주일(14일~20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3만 875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4411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지역감염 기준(해외 제외)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1268명을 보이며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이어 김해 931명, 양산 515명, 진주 508명, 거제 311명, 통영 197명, 사천 117명, 창녕 91명 등이다.
인구 기준으로 따지면, 10만 명당 발생한 도내 전체 확진자는 132명이다. 현재 1천 명 중 1명 이상(1.3명) 감염되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김해가 172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거세고, 이어 통영 156명, 창녕 150명, 진주와 양산 각 146명, 고성 137명, 거제 127명, 창원 123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만 7362명(입원 773명·재택치료 3만 4600명·퇴원 5만 1867명·사망 12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