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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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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 추진

    핵심요약

    2022년 처음 실시하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
    3월 30일까지 접수…총 (예비)청년기업 15개 선발
    4월 온라인 마케팅교육 실시 예정

    강동구 제공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매출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비중이 높아지고, 온라인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 입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기업 15개를 선정하여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제품등록, 입점 후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온라인 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청년기업 우수제품은 앞으로 구축되는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구는 이어 4월에는 이번 선정되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추진한다.

    기업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 실무교육 △블로그 홍보 마케팅 상위노출 최적화 교육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4회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강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어야 하고, 기창업자는 강동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3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유희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은 온라인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기본지식 및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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