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와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총리가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전 총리가 '이 후보의 교육가로 살아 온 40년 외길 인생과 교육철학에 대해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 후보가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를 거쳐 대학 총장까지 오른 교육 전문가이자 교육행정가로 큰 발자취를 남기신 분'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가 공동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이 전 총리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6월 1일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실력 광주교육'의 전통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