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프리미어리그 트위터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가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25명을 발표했다. 후보 공개에 앞서 프리미어리그는 웨인 루니와 패트릭 비에이라를 2022년 첫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발표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 입성이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 커리어가 기준으로, 올해 1월1일 기준 은퇴한 선수만 해당된다.
2021년에는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에릭 칸토나, 로이 킨, 프랭크 램퍼드, 데니스 베르캄프, 스티븐 제라드, 데이비드 베컴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여기에 2022년 루니, 비에이라까지 총 10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상태다.
프리미어리그는 투표를 거쳐 6명을 추가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토니 애덤스, 매튜 르 티시에, 이언 라이트, 피터 슈마이켈, 테디 셰링엄, 레스 퍼디낸드, 솔 캠벨, 앤드류 콜, 로비 파울러, 개리 네빌,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낸드, 마이클 오언, 존 테리, 애슐리 콜, 에드윈 판데르사르, 뤼트 판 니스텔로이, 페트르 체흐, 디디에 드로그바, 로빈 판페르시, 파트리스 에브라, 네마냐 비디치, 뱅상 콩파니, 야야 투레, 세르히오 아궤로가 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