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만 7842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51만 1173명(지역 감염 51만 575명, 해외유입 598명)이다.
지난 29일 완치된 환자는 2만 88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8만 8617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9명으로 미접종자는 11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신규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요양시설 6곳에서 51명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만 9774명이다.
대구시 병상 및 재택 운영현황을 보면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9.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5.3%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516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99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