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경남행동 제공정치개혁경남행동이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재차 촉구했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마무리 짓고 정치개혁을 향한 국민적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명분 없는 반대로 '발목잡기' 횡포를 중단하고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야 하며 민주당은 얼마 남지 않은 3월 국회에서 반드시 법안 통과를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또 "앞서 선거제도 개혁 실천 의지를 분명히 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기초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담은 잠정안을 신속히 결정하고 정치개혁 실천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치개혁경남행동은 지난 23일에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의 조속한 도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