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현장 모습.대구 소방본부 제공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 한 명이 숨졌다.
3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아파트 내부에서 85살 남성 한 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또,아들로 보이는 62살 남성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욞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와 뒷불 정리를 마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