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 전경. 이상록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신청 절차가 간소화 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간소화 시행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온라인 접수한 이후 방문해 상담을 거쳐 금융기관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민원인이 울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고 융자 상담을 받고 다시 융자추천서를 받아가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다.
특히 융자추천서 발급 경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재방문을 하지 않아도 울산경제진흥원과 재단 간 내부 업무 처리고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