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광주 신규 확진자 다시 증가세. 황진환 기자주춤하던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 명대에 육박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5일 하루 9155명이 신규 확진돼 지난 4일보다 1684명이 늘었다.
특히 요양병원 등의 집단 감염이 속출해 북구 한 요양시설과 정신건강시설에서 각각 48명과 36명의 집단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사망자도 4일보다 1명 증가한 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광주 누적 사망자는 40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확진자는 20명으로 4일에 비해 5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