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영도구 조선소 수리 선박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6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A호(889t)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박 내부에 있던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6일 부산 영도구 조선소 수리 선박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소방당국은 오후 2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명,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