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방역체계가 완화되면서 이용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학원과 독서실, 교습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학원 2천 349곳과 독서실 128곳, 교습소 731곳이다.
도교육청은 모두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 시설에 자동손소독기와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대상이 가장 많은 청주지역의 경우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방역물품이 배부되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운영자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