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남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1일 부산 금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최영남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 금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과거 금정구의 명성을 되찾고 금정구의 생활이 더 넉넉해지도록 책임져달라는 구민의 지지와 권유에 힘입어 출마하게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특별지원 전담부서 설치, 지역상공인이 참여하는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용,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금샘로 조기 개통 등을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민이 바라는 풍요로운 삶이 있는 금정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 예비후보는 제 5대 부산시의원과 장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