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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


    1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을 관계자들이 따스한 봄날의 기운을 담은 글귀로 새단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에서 남정모 씨의 '나누고 싶은 게 많은 날, 천천히 걸어도 좋은 날 #봄'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이날 꿈새김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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