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5일 국책사업 발굴 전문가포럼을 개최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15일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개최하고 미래발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전문가포럼에는 국토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전북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방 출연기관, 대학교수 등 50여 명의 전문가 그룹과 30여 개 부서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15일 전문가포럼은 분과별로 개최됐으며 익산시 미래발전을 선도할 대형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국책사업발굴 전문가포럼을 통해 오는 2024년 이후 국가예산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을 20건 이상 발굴할 예정이며 발굴된 사업은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포럼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새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