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 10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모악산 능선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청 제공지난 17일 오후 7시 10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모악산 능선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7대와 산불진화대원 117명을 투입해 다음날 오전 7시 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35ha가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