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19일 제4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의 건 및 경선후보자, 경선방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단수 공천자와 경선 대진표를 확정하는 등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당은 19일 제4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의 건 및 경선후보자, 경선방법을 의결했다.
단수 공천 지역 및 후보는 △태백시 류태호 시장 △정선군 최승준 군수 △고성군 함명준 군수 △양양군 김정중 강원도의원 △인제군 최상기 군수 △홍천군 허필홍 군수 △횡성군 장신상 군수 △평창군 한왕기 군수 △화천군 김세훈 전 화천군 기획감사실장 △양구군 조인묵 군수를 각각 결정했다.
경선 지역은 삼척(김양호 시장, 이정훈 의장), 속초(김철수 시장,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 원주(신재섭 8대 전반기 시의회 의장, 구자열 전 강원지사 비서실장,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철원(한금석 전 강원도의회 의장,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 조규동 철원중고 총동문회장)을 확정, 발표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안심번호 선거인단 각 50%를 합산해 결정하기로 의결했고 경선일정은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