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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풀뿌리 지방자치 16년 경험"



광주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풀뿌리 지방자치 16년 경험"

    핵심요약

    풀뿌리 3대 지방자치 분야 경험한 지방자치 전문가
    교육 국제화 특구 조성, 청년 희망수당, 광산문화예술 대전 등 공약

    ■ 방송 : [CBS매거진]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 PD, 구성 : 윤다조 작가 
    ■ 진행 : 송원대학교 선은애 교수
    ■ 방송 일자 : 4월 20일 수요일
     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측 제공윤봉근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측 제공
    [다음은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은애>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를 차례로 만나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전 대통령 직속 국민소통위원 윤봉근 후보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윤봉근> 네 반갑습니다.
     
    ◇선은애> '행복한 변화로 구민과 함께하는 광산을 만들겠다'라며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를 결심하는 이유부터 말씀해 주시죠.
     
    ◆윤봉근> 저는 유일하게 광역의원 또 교육위원 또 기초의원 등 풀뿌리 3대 지방자치 분야를 완벽하게 수업하고 경험해 온 지방자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삶의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내용을 지방행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활동하고 싶고요. 우리 제 고향 광산이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미래에 잘 적응하고 한 단계 도약하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내는 데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선은애> 그렇다면 변화와 혁신을 통한 행복한 광산 만들기를 위해 어떤 공약들을 준비하셨나요?
     
    ◆윤봉근> 저는 교사 출신이에요. 그래서 과거에 광주광역시 교육위원과 교육위원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교육 문제를 깊이 다룬 바 있습니다. 특히 우리 수완지구, 첨단, 신가, 신창, 운남, 우산, 월곡 이런 지역은 우리 광산구의 인구 최대 밀집 지역이에요. 여기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최대의 수요가 뭐냐면 학부모들 또 우리 시민들의 교육 여건 개선입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 국제화 특구를 조성해서 글로벌 사회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기본으로 교육에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를 우리가 경험했던 것을 여기에 쏟아부어 교육 국제화 특구를 조성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스타트업, 스마트 산단, 스마트 팜. 우리 지역은 동곡, 평동, 삼도, 본량, 하남, 비하, 임곡동 7개의 농촌동이 있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인구 밀집 지역인 신도시 지역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우리가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100년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고요. 특히 이 지역의 탄소 중립 사회에 대비해서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그런 일을 하고 싶고요.
     세 번째는 청년 기업을 육성시키고 싶습니다. 또 하나 여기에 청년 희망수당을 만들어서 광주 최초의 청년 희망수당으로 청년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는 일도 하고 싶고요. 농민수당을 만들어서 농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농민의 스마트팜 등 일들을 더욱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광산에 여러 가지 동별 또는 지역별 문화 축제가 있어요. 이것을 하나로 묶어 광산문화예술 대전을 만들어서 시민 전체, 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대전을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어등산 일대를 개발하다 말았는데요. 친환경적으로 워터게이션 센터를 만들어서 일과 휴식, 여행, 관광이 함께하는 도심 힐링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지역은 도농 복합도시이기 때문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을 통해서 여러 가지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고요. 앞으로 기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은애> 직접 광산구 전역을 돌아다니시면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계실 텐데요. 광산 구민들이 바라는 광산구의 모습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윤봉근> 여러 가지가 있어요. 광산구는 80년대 광주로 편입된 후에 광주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습니다.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인데요. 지난 여름에 21개 동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봤는데 새로운 변화를 통한 일자리 요구가 대단히 많아요. 더 살펴보면 수완동을 비롯해서 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인구 밀집 도시로 발전했는데 부족한 교육 문제, 주차 문제, 행정편의시설, 문화시설 이런 것들을 이구동성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야기합니다. 또 광주 경제의 중심축을 이뤄온 하남산단을 포함해서 6개의 지방산단과 국가산단이 있어요. 그런데 급변하는 시대에 경제 환경의 자체 대응 능력이 부족해요. 그래서 이러한 산단을 지원해서 광주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농촌 지역이라든가 장애인 노동자 이런 분들이 우리 지역에 혼재해 있기 때문에 각각 이해가 충돌되는 대목이 있습니다. 분야별로 세세히 살펴서 이런 분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요. 앞으로 인구 50만 시대에 1조 원의 최첨단 생태 미래도시를 요구하는 그런 주민들의 욕구가 대단히 많습니다.
     
    ◇선은애> 마지막으로 윤봉근 후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윤봉근> 가장 큰 차이점은 저에게 있어서는 광산이 고향이니까 광산 사람이죠. 이러한 것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 지역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풍부한 경험적인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송정동에서 태어나서 초·중·고 모두 우리 광산구에 소재한 학교를 다녔고요. 또 교사 출신으로서 또 구의원, 교육위원회 의장, 시의장 이런 풀뿌리 지방 의원직을 16년 동안 수행했을 정도로 행정전문가, 교육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광산 출신으로서 의원직을 수행할 때 첨단에 과학고를 유치했고 또 수완지구의 유아교육진흥원을 제가 유치했어요. 또 광산 지역의 마을 곳곳마다 목욕탕이나 경로당 등을 많이 설치했는데요. 이러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제가 광산 주민들에게 폭넓게 이해와 요구를 수용할 수 있고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은애> 경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윤봉근> 네 고맙습니다.
     
    ◇선은애> 지금까지 윤봉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경선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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