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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도, 2022년 개별주택 가격 결정

    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약 45만 5천 가구에 대한 가격을 일제히 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보다 3.11% (전국 6.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14.76%), 군위(7.64%), 청송(5.62%) 순으로 상승했으며, 구미(0.67%), 칠곡(1.45%) 등 8개 시군은 평균보다 낮았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 북구 여남동 단독 주택으로 13억 4800만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소재 단독 주택으로 161만 원으로 파악됐다.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 및 가격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6월 25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택가격의 공정한 결정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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