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2일 제8회 지방선거 전북지역 출마 후보자 추천 승인을 의결했다.
이번 국민의힘 출신으로 제8회 지방선거 전북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29명으로, 전북도지사 1명, 기초단체장 4명, 지역구 기초의원 1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8명이다.
이 가운데 청년 출마자는 6명으로△유은혜(84년생) 완주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최용건(96년생) △신승욱(96년생) △정선화(81년생) △한상욱(88년생) 전주시의원 후보 △김지현(92년생) 남원시의원 후보이다.
여성 출마자는 16명이며,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8명, 지역구 기초의원 4명이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공천이 확정된 이들 후보자 외에도 전북도당에서 남원시장, 지역구 광역의원, 임실군의원, 고창군의원 등 출마를 고민하는 인사와의 출마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