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4일 오후 제12차 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5곳에 대한 공천자를 추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주 강영석 △문경 신현국 △울릉 정성환 △영양 오도창 △군위 김진열 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김영만 현 군위군수는 경북공관위의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중앙당 심사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추가 공천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3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칠곡군수 경선 재조사 심의와 관련해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도당 공관위는 중앙당 공관위에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