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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주당 공천 마무리…임미애, 장세용 등 96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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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민주당 공천 마무리…임미애, 장세용 등 96명 출격

    기초단체장 6명,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63명 등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9일 공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96명을 결정했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6개 지역 단체장,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63명, 광역·기초 비례 후보 13명 등이다.

    임미애 도지사 후보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북 의성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했다. 이후 재선 의성군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당선됐다.

    기초 단체장으로는 포항시장 유성찬(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구미시장 장세용(현 구미시장), 상주시장 조원희(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봉화군수 김남수(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영양군수 김상선(전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원장), 경주시장 한영태(현 경주시의원)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광역의원으로 포항4 박성필, 포항8 이재도, 포항9 김상헌, 구미2 정세현, 구미3 허심덕, 구미5 최진욱, 구미6 류종원, 구미7 김득환, 구미8 김준열, 안동1 손진걸, 경산4 배향선, 영천2 이영수, 칠곡2 김시환 후보를 내세웠다.

    또 포항시 가선거구 임종백 후보를 비롯한 10명을 포항 지역구 기초의원으로 공천했다. 구미시 가선거구 김재우 등 10명, 경주시 나선거구 이종일 후보를 비롯한 6명을 공천하는 등 군위군과 울릉군을 제외한 시군에 1명 이상의 기초의원 후보를 냈다.

    경북도의회 비례후보로 김경숙 후보를 1번, 임기진 후보를 2번으로 공천했다. 포항시 기초의원 비례로 김은주, 경주시 이강희, 김천시 이윤미, 안동시 김정림, 구미시 1번 추은희·2번 김정수, 영주시 최선희, 상주시 오가인, 경산시 김기현, 영천시 조상임, 의성군 장은주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구미시장 등 경선지역 4곳은 재심 기간을 거쳐 최종 결정되면 오는 19일 선거 개시일부터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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