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유치원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단은 유치원 시설과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및 안전교육 등 4개 분야 모두 3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내외 공간의 청결과 안전, 놀잇감의 안전시설 설비, 유아 건강상태, 유아와 교직원 안전교육 등과 관련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및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의 유치원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신청을 받아 도내 공사립 유치원 모두 34곳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모두 1억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