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장애인복지관 조감도.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은 장애인들의 재활·자립 등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내년 12월 말쯤 금산읍 상옥리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2320㎡ 규모로 들어선다.
139억 원을 투입해 지어지는 복지관에는 다목적 강당·의무실, 상담실,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시설이 갖춰진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배움의 장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복지 여건을 향상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