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6월 지방선거와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 667명이 후보로 나선다.
14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 결과, 도지사 선거 4명, 교육감 선거 2명, 기초단체장 선거 49명, 도의원 선거 120명, 기초의원 선거 420명, 광역비례 12명, 기초비례 58명, 창원 의창구 보선 2명 등 총 667명이 등록을 했다.
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민의힘 박완수, 정의당 여영국,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가 등록했다. 교육감 선거에는 김상권, 박종훈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창원 의창구 보선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가 등록했다.
창원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홍남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등록해 맞대결한다. 김해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양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국민의힘 나동연, 무소속 전원학 후보가, 밀양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박일호, 무소속 김병태 후보가 등록했다.
진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국민의힘 조규일 후보가, 사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성인, 국민의힘 박동식, 무소속 차상돈 후보가, 통영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국민의힘 천영기, 우리공화당 박청정, 무소속 서필언 후보가, 거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박종우, 무소속 김한표, 무소속 김승철 후보가 등록했다.
고성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가, 의령군수 선거에는 무소속 오태완, 무소속 김충규, 무소속 손호현 후보가, 함안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국민의힘 조근제 후보가, 창녕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국민의힘 김부영, 무소속 한정우, 무소속 유영식 후보가 등록했다.
하동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태, 국민의힘 이정훈, 무소속 하승철 후보가, 남해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가, 함양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서춘수, 무소속 진병영 후보가 등록을 했다.
산청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이승화, 무소속 이병환, 무소속 허기도 후보가, 거창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구인모, 무소속 이홍기 후보가, 합천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국민의힘 김윤철, 무소속 박경호, 무소속 배몽희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후보자 등록은 마감됐지만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