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의원 제공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국토위·예결위, 광주북구갑)은 이번 지방선거 광주시장, 구청장 후보들과 '5.18정신 헌법전무수록'을 공동공약으로 내걸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시·구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공동공약 정책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광역의원 제1선거구 공약은 광주역을 호남권 최대 청년창업단지로 조성하고 전남방직, 일신방직 부지를 개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광주 대표 브랜드로 만든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캠퍼스 혁신타운 △국가혁신지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그린스타트업 등 차질없는 추진도 공약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제2선거구는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주민불편 최소화, 옛 교도소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북구 제3선거구는 각화농산물도매시장 민관거버넌스 구성과 중앙6분구 하수관로 개선사업 완료를 공동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의원은 "북구의 최대 현안사업들을 더불어민주당 원팀정신으로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자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모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