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마공원 조감도. 경북도 제공경상북도는 '2022년 전국승마대회 공모 사업(축산발전기금사업)'과 관련해 전국 최다인 7개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32개 대회 중 7개 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경북도가 유치한 승마대회는 △구미시승마장(제16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제51회학생승마선수권) △상주국제승마장(제10회 정기룡장군배‧제3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제4회 상주시장배)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제9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대가야문화체험장(제6회 대가야기마문화승마대회) 등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영천경마공원 착공과 연계해 말 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소득원과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