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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혈중알코올농도 0.2%…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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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 혈중알코올농도 0.2%…면허 취소 수준

    배우 김새론. 박종민 기자배우 김새론. 박종민 기자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배우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8일 공식입장을 내어 "김새론씨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압기, 가드레일,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해당 지역은 한때 정전이 돼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김새론은 자필 사과문을 올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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