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오늘 오후 2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텔 미 스프링, 러브'를 연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오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환지는 오늘(5일) 서울 서대문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텔 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를 연다.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로 나눠 열린다.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한 후 '닥터 지바고' '오! 캐롤' '루드윅' '블루레인' 'NEW 달을 품은 슈퍼맨' '모든 순간이 너였다' '위윌락유'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미드나잇' '세자전'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마리 셸리' '더 데빌' '아몬드' 등 무수한 공연 무대에 선 그인 만큼, 뮤지컬 대표 넘버가 다수 포함됐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송용진, 임강성, 조훈, 김찬, 가수 테이, 유승우 등 조환지와 평소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총출동한다. 또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공연으로 따스한 감동이 남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환지는 지난달 말 공군 합격 통지서를 받았고, 오는 7월 11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공군교육사령부로 입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