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주택 화재 현장 모습. 경북 소방본부 제공경북 상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 한 명이 화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2시 56분 쯤 경북 상주시 청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 70대 여성이 팔과 발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가재도구와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신고 전화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