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에 인구수를 기준으로 주민들의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지수화한 것이다.
영천시는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기록해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 41위에 그쳤으나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으로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