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박종민 기자3일 부산지역에서는 547명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사망자가 나오지 않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이어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에서는 54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 8264명으로 늘었다.
전날 607명이 확진되며 확진자 수가 다소 증가했지만, 이날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는 80대 이상 3명, 70대 1명과 40대 1명 등 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11일째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4개 가운데 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5%를 기록했다. 일반병상은 41개 중인 10개를 사용해 24.4%의 가동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