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가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피해 유족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구청 간부와 직원들이 성금 910만원을 모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성구는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유족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수성구청은 사고가 난 변호사 사무실로부터 약 57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희욱 행정국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 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