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권영진 시장이 사용하던 대구시장 관사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옛 대구시장 관사인 수성구 수성1가동 롯데 아파트를 일반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면적이 99제곱미터인 옛 시장 관사는 지난 2017년 6억4천여만 원으로 매입한 것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현재 이 아파트의 입찰 감정가는 9억6천여만 원에 달한다,
매입가 대비 3억여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오는 15일까지 공개 입찰을 받아 최고가로 관사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