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이 7일 광주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한국씨엔스를 방문했다. 광주지방조달청 제공 광주지방조달청장(김공진)이 7일 광주시 북구에 소재한 ㈜한국씨앤에스(대표 나용범)를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공 조달시장에서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8년 설립된 ㈜한국씨앤에스는 세계 유일의 독점 기술인 친환경 타이어몰드 패터닝고무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타이어 이형제를 비롯해 산업용 세정제, 자동차 풀케어 디테일링 용품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정밀화학제품 전문기업이다.
광주지방조달청 김공진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