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7일자로 339명 규모의 2022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22년 지진특별지원단 존속기한 만료 및 하반기 조직개편 결과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감안해 인사폭을 최소화했다.
더 큰 포항 도약을 위한 주요 6개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일자리경제 활성화, 환경문제, 포스코 상생협력, 산단대개조 추진 업무 등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재배치를 했으며, 퇴직인원에 따른 신규공무원을 충원해 등 각종 역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술직렬의 경력경쟁임용 합격자 16명을 배치해 본청 및 사업소의 시설 결원 직위를 충원하고 격무 기피부서의 결원을 충원했다. 읍면동에는 행정 경험이 많은 직원들을 전진 배치해 시정 운영 및 민원 대응에 강화를 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좀 더 행복한 미래신산업의 도시로서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루기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와함께 7일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5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8급 간호 2명, △9급 33명(행정 8, 식품위생 2, 의료기술 3, 시설 16, 전산 2, 환경 2)로 총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