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데뷔하는 7인조 걸그룹 첫사랑. 팝뮤직 제공열일곱 살 소녀 7인으로만 구성된 걸그룹이 데뷔한다.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인 팝뮤직은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첫사랑(CSR)이 27일 데뷔를 확정했다"라고 11일 밝혔다.
첫사랑(CSR)은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을 가지고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8일 공식 팬 카페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열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첫사랑은 지난 10일 두나, 시현, 수아, 서연, 금희, 예함, 유나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팝뮤직 관계자는 "첫사랑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들의 느낌을 가득 담은 그룹이다. 특히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만큼 차별화된 틴 케미와 첫사랑만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잠들어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켤 걸그룹 첫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공연·콘텐츠 제작·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윤상,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클래지와 호란,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 배우 허규와 송주희, 인플루언서 유리사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