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 '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2 울진 방문의 해'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해 4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를 치르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