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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평창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핵심요약

    지역 1호 생명사랑아파트인 진부 주공서 열려

    평창군은 지난 20일 지약 1호 생명사랑 아파트인 진부면 주공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창군 제공평창군은 지난 20일 지약 1호 생명사랑 아파트인 진부면 주공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창군 제공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평창군 1호 생명사랑 아파트인 진부면 주공아파트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과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은 앞서 지난 3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부주공아파트 입주민(245세대)과의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주민교육과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정신적 고위험군이 발굴될 시 개인정보동의를 구한 후 심층 상담을 지원해 삶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 거리두기, 비대면 서비스 등에 따른 단절과 소외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들의 소외나 외로움, 우울감 등이 전반적인 신체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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