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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도, 메타버스 신산업 57억원 편성

     

    경상북도가 올해 하반기 57억 원 규모의 메타버스 신산업을 추진한다.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에 나선다.
     
    도민의 메타버스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 최초 혼합현실(MR)기반 메타버스 체험센터 구축ㆍ운영에 1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메타버스 체험센터 현장체험 사전 수요 조사 결과 지역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약 3만 7000명의 예비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메타경북 대표 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10억 원을 투입한다.
     
    대표 플랫폼은 메타버스 관련 기술 진화 속도를 감안해 2026년까지 3단계로 점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메타버스 민간 기업 육성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구성된 144개 사 메타경북 얼라이언스와 1111메타버스 발굴사업을 연계해 행정과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4대 분야(문화ㆍ관광, 공공, 산업, 자유)에 대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새 정부 메타버스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한 대응 사업비 17억 원을 편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추경 예산은 수도 경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중물 예산으로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경북의 산업과 민생을 살려나가고 미래를 먼저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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