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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대표 라이머도 춤추게 한 유나이트 신곡 '에비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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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EN:]대표 라이머도 춤추게 한 유나이트 신곡 '에비에이터'

    핵심요약

    은호·스티브·현승·은상·형석·우노·데이·경문·시온 9인으로 구성
    데뷔 앨범 '유니버스' 발매 후 3개월여 만에 새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
    자기 자신에게 '더 할 수 있겠어?'라는 질문 던져
    미니 2집 '유니크' 타이틀곡은 가슴 뛰는 힙합 비트의 '에비에이터'
    "포부 있는 그룹, 자신감 있는 그룹…당당함 많이 어필하고 싶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유나이트의 미니 2집 '유니크'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브랜뉴뮤직 제공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유나이트의 미니 2집 '유니크'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브랜뉴뮤직 제공'당신과 함께 하나가 될 재능 넘치는 소년들'. 브랜뉴뮤직에서 처음 내놓은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는 '당신'(YOU)과 '연합'(UNITE)이라는 뜻의 두 단어가 합쳐진 팀 이름으로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하나가 되고 싶다는 약속을 담았다. 데뷔 앨범 '유니버스'(YOUNI-BIRTH)를 낸 지 3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크'(YOUNI-Q)로 돌아온 유나이트는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어필하고 싶다고 바랐다.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유나이트의 미니 2집 '유니크' 발매 쇼케이스가 방송인 김환의 진행으로 열렸다. 유나이트는 앨범을 간단히 소개한 후 타이틀곡 '에비에이터'(AVIATO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새 앨범 '유니크'에 관해 리더 은상은 "'유니크'라는 제목을 갖고 있고, '퀘스천'과 '퀘스트'를 뜻하는 알파벳 Q를 앨범명에 넣어 유나이트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이자, 그 질문에 답해달라는 의미"라며 "유니크한 개성을 잘 보여주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유나이트 경문, 데이, 스티브. 브랜뉴뮤직 제공 왼쪽부터 유나이트 경문, 데이, 스티브. 브랜뉴뮤직 제공 데뷔 앨범 활동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컴백한다는 것은, 활동 중 컴백 준비를 병행했다는 의미다. 경문은 "쉽진 않았다. 그래도 빠른 시간 내에 저희 팬 여러분 만나볼 수 있다는 데 힘입어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저번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를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고 즐겁게 연습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승은 "멤버 9명 전부가 유니크하다는 걸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데이는 "버전별로 다른 이미지가 수록돼 있어서 각 버전을 통해 유나이트의 유니크하고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아홉 개의 원형 홀로그램이 나타난 Q1, 태양 중심의 행성이 배치된 Q2, 아홉 개 원을 표현한 Q3까지 마련돼 있다.

    타이틀곡 '에비에이터'를 두고 은호는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겠다는 의미 담고 있다. 유나이트 특유의 패기 넘치는 자신감, 강렬한 힙합 비트에 담은 유나이트의 유니크한 재능과 성장을 완벽하게 선보일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비행사를 뜻하는 제목에 맞게 멤버들 각자 비행하는 모습을 안무에 녹여냈다.

    왼쪽부터 유나이트 시온, 우노, 은상. 브랜뉴뮤직 제공 왼쪽부터 유나이트 시온, 우노, 은상. 브랜뉴뮤직 제공 '에비에이터'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 대표를 춤추게 한 곡이기도 하다. 은호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녹음할 때 직접 디렉팅을 봐주셨고, 직접 노래도 불러주셨다. 녹음이 다 끝나고 노래를 한번 들어보는 과정에서 저희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직접 춤도 춰 주셨다.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노래가 좋지 않으면 이렇게 춤이 나오지 않는데 몸이 자동으로 움직인다고… 저희 자신감을 되게 올려주는 편이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나이트가 보여줄 '유니크한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은호는 "저희가 신인 중에서 다인원 그룹이다. 다인원 그룹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고, 아홉 명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생김새가 다 다르고 전부 매력 있는 친구들이라 그걸 어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막내 시온은 "타이틀곡 '에비에이터'는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겠다는 저희의 자신감을 표현한다. 저번 앨범은 (가요계에) 출마하는 곡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높이 나아가겠다는 걸 주의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유나이트 은호, 현승, 형석. 브랜뉴뮤직 제공왼쪽부터 유나이트 은호, 현승, 형석. 브랜뉴뮤직 제공
    이번 앨범을 통해 던지는 질문은 무엇일까. 형석은 "저희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더 할 수 있겠어?' 하는 긍정적인 질문 던지면서 돈독하고 더 높게 올라가자 하는 퀘스트를 달성하는 게 이번 앨범의 목표 같다"라고 답했다.

    '더 높이' '더 멀리' 가겠다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자, 은상은 "포부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올해 데뷔한 그룹인지라 포부 있는 그룹, 자신 있는 그룹이다. 대표님이 말씀하시길 '기죽지 말아라' '자신감 있게 해라' 하시는데, 그런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당당함을 많이 어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유나이트의 미니 2집 '유니크'는 25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됐다. 브랜뉴뮤직 제공유나이트의 미니 2집 '유니크'는 25일 저녁 6시 정식 발매됐다. 브랜뉴뮤직 제공현승은 신인왕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현승은 "데뷔하고부터 사실 굉장히 신인상을 꼭 타보고 싶었다. 이번 연도 안에 꼭 타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으로 예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버스킹 공연(경문)과 음악방송 미니 팬 미팅(은호) 등을 하고 싶다고 밝힌 유나이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유니크'는 오늘(25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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