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를 둘러싼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금융 당국은 검찰 등과 관련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자본시장의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전 8시 30분 금융위원장 주재 대검찰청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 기관 합동 회의가 개최됐다"며 "잠시 뒤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