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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름 폭염대응에 총력…유관기관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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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여름 폭염대응에 총력…유관기관 TF팀 구성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동안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포항시는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분야 보호대책 마련을 중점으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 및 지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남·북구보건소 등 16개 관련부서와 남·북부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와 함께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 운영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 △폭염 대응 시민행동 요령 홍보 등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열사병이 포함됨에 따라 야외근로자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폭염 자가진단표를 온·오프라인으로 배급하고 열사병 3대 예방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내 전역에 그늘막 175곳, 무더위쉼터 627곳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철길숲 내 쿨링포그 설치 및 도심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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