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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창고 전소·경주 아파트 공사장서는 인부 '중상'



포항

    영덕서 창고 전소·경주 아파트 공사장서는 인부 '중상'

    소방관들이 영덕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소방관들이 영덕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주말 동안 영덕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6일 오전 1시 52분쯤 영덕군 축산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창고 66㎡를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시 58분쯤에는 경주시 용강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5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수압테스트 중 튀어나온 배관에 얼굴을 맞아 안면부가 함몰된 채 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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